한화 이글스가 리그 순위 9위로 상승했다.
한화 이글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진행했다.
팽팽하게 맞서던 양 팀. 경기를 끝낸 것은 양성우의 희생 플라이였다. 9회말 양성우의 희생 플라이로 한화는 LG에 6대5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까지 리그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한화. 이들은 같은날
한화가 ‘탈꼴찌’에 성공한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로 약 두 달만의 일. 한화는 최근 김태균, 로사리오 등을 앞세워 ‘꼴찌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화가 이 기세를 이어 중위권 싸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