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SK와이번스가 18일 오후 문학구장에서 ‘Musical @ The Ballpark(뮤지컬 앳 더 볼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여름 밤의 판타지 피크닉’을 콘셉트로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유명 프리미엄 뮤지컬 상영과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 이벤트다.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라이브 공연, 뮤지컬 상영, 불꽃축제 순서로 진행된다.
SK는 오후 5시부터 입장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구장 외야 워닝트랙에 9대의 푸드트럭, 맥주부스, 와인바와 플리마켓을 조성한다.
뮤지컬 '쓰릴미', '번지점프를 하다','해를 품은 달', 연극 '레드' 등으로 잘 알려진 강필석씨가 이날 페스티벌에 참석해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에 대한 해설과 함께 감미로운 뮤지컬 노래도 들려줄 예정이다.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오리지널 공연을 현장에서 보는듯한 생생한 감동으로 담아낸 뮤지컬 실황 영상은 유럽,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의상과 세트, 다이나믹한 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상영 종료 후 감동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불꽃축제는 뮤지컬 OST에 맞춰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페스티벌의 화려
이날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예매처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그라운드석은 1만 5000원, 관람석은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usicalball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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