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 파나마가 코파 아메리카 2016의 8강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맞붙고 있다.
칠레는 15일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파이낸셜필드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D조 3차전에서 2-1로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경기 선제골은 파나마에서 나왔다. 카마고는 전반 4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
칠레는 이후 압도적인 공세를 펼쳐 파나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가스는 전반 14분 보세쥬르의 어시스트를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어 바르가스는 전반 42분에도 헤딩골을 기록해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 중 승자는 멕시코와 8강에서 맞붙는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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