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과 수원이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후반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섰으나 수원 곽희주가 곧바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슈퍼매치 두 경기 연속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서정원 수원 감독이 후반전에서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를 하던 중 물병을 차며 화풀이를 했고 서 감독은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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