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축구 대표팀 감독이 프랑스와의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스위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20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홈페이지를 통해 “일단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물이다”고 자평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어 “우리는 스위스의 축구를 보여주기를 원했다. 프랑스라는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유지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하지만 스위스가 이번 경기 결과에 만족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금까지 스위스는 3경기 동안 2골만 기록하는 빈약한 공격력과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같은 지적을 의식한 듯 “우리는 여전히 무언가를 놓치는 것 같다. 그러나 충분히 회복하면서 보완
페트코비치 감독은 끝으로 “스위스는 아직 배고프다. 우린 더 큰 목표를 이루길 원한다”며 향후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스위스는 1승 2무로 조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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