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2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곧바로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출전한다.
박동원은 지난 10일 발목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았다. 짧은 휴식이었다. 그리고 가장 빠른 복귀 가능 무대인 21일 경기에 맞춰 투수 김정훈과 함께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박동원은 9번 포수로 나간다. 선발투수 박주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박동원을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썼던 김재현은 대기.
그 외 타순은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전과 동일하다. 김하성, 고종욱, 대니 돈이 중심타선을 이룬다. 지명타자는 윤석민. 서건창은 다시 2루수를 맡으며, 김민성은 2루수가 아닌 3루수로 출전한다. 1루수는 장영석.
↑ 넥센 포수 박동원은 21일 투수 김정훈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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