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했다.
테임즈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리드 당하던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을 맞은 테임즈는 상대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지난 19일 수원 kt전서 20,21호 연타석 아치를 그린 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부문 2위 김재환(두산)과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 에릭 테임즈가 22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