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범가너, 쿠에토에 이어 이번에는 사마자다. 강정호(29·피츠버그)가 상대팀 에이스공략 선봉에 나선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선다. 21일 열린 첫 경기에서는 피츠버그의 신승. 22일은 샌프란시스코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 났다. 4연전 중 두 경기가 남은 양 팀은 선발투수로 제프 사마자(샌프란시스코)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피츠버그)를 예고했다.
이번 시리즈 강정호의 활약은 미미한 편이다. 21일 첫 경기서 범가너에게 막히며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2일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는데 경기 중반 대타로 한 타석에 나서 범타로 물러났다.
↑ 강정호(사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급 자원들과 연속으로 맞붙는다. 범가너, 쿠에토에 이어 이번에는 사마자와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최근 피츠버그는 불안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가장 최근 치른 10경기 성적이 2승8패다. 같은 기간 9승1패를 기록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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