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국가대표 은퇴 선언이 공식화된 가운데, 아르헨티나 대통령까지 이를 만류하고 나섰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그 어느 때보다 우리팀의 업적에 자부심을 느낀다.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메시를 언급했다.
이어 ‘가지마 메시(NoTeVayasLio)’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메시의 은퇴를 만류했다.
↑ 사진(칠레 산티아고)=AFPBBNews=News1 |
앞서 메시는 지난 27일 칠레와의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제 나에게 국가대표팀은 끝났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현지 매체도 리오넬 메시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