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모레(30일) 오후 2시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 개장식을 연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에콜리안 거창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거창군이 골프대중화를 위해 약 17만평의 부지에 9홀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이다.
에콜리안 거창은 골프장 전 부문 저농약 코스 관리 등 친환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유도식 전동카(5인승)를 이용한 노캐디 셀프 라운드로 골프 대중화도 선도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는 거창군
그린피와 카트비 포함해 18홀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이며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9월부터는 18홀 기준 그린피 평일 5만 5천원, 주말 7만 5천원으로 정상 운영된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