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아이슬란드는 대파한 가운데, 오는 독일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축구국가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 8강전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이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유로 2000 이후 16년 만에 4강 진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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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감독은 경기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세계 최강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탈리아전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독일은 독일이다. 빅매치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 축구사에서 또 다른 장을 쓰고 싶다”고 열의를 보였다.
프랑스는 8일 이탈리아를 꺾은 독일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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