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9회초 대타로 출전,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강정호의 타율은 0.250에서 0.25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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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팀이 5-2로 앞선 9회초 1사 후 투수 토니 왓슨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한편 미국 시카고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6일 “강정호가 지난달 시카고에서 성폭행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컵스와의 경기가 끝난 이후 강정호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여성을 자신이 묵던 호텔로 초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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