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 복귀전의 선발 매치업이 확정됐다.
LA다저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8일부터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4연전 선발 매치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첫 번째 경기 선발로 다저스는 류현진을, 샌디에이고는 드루 포머랜츠를 예고했다.
↑ 포머랜츠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발 투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 95이닝을 소화하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탈삼진 109개, 볼넷은 39개를 허용했다. 팀에서 평균자책점, 최다승, 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1.09), 피안타율(0.191), 소화 이닝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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