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지만 경기 선발출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7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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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츠버그는 조디 머서(유격수), 데이빗 프리즈(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강정호(3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조시 해리슨(2루수), 션 로드리게스(우익수), 에릭 크라츠(포수), 제프 로크(투수)를 선발출전 리스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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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와 파이어리츠 구단은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의한 성폭력 및 가정 폭력 방지 규정에 따라 이 사안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