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kt위즈 장성우가 7일 오전 수원지법에서 치어리더 명예훼손 항소심 판결을 받고 나오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상무)는 치어리더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성우와 그의 전 여자친구 박모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판결이 적절하다”며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한편 장성우는 올 시즌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지난 6월 1일 팀이 50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모든 징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