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8경기 만에 첫 아치를 그렸다.
로체스터 소속으로 뛰고 있는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활약했다.
박병호의 이날 출전은 올스타전 휴식기 등으로 3일 만이었다.
↑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박병호의 힘이 제대로 발휘된 것은 세 번째 타석이던 5회말. 박병호는 2사 1루에
박병호의 활약 속에 로체스터는 노포크를 6-2로 꺾었다. 박병호의 타율은 0.200에서 0.241(29타수 7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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