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가 전성기 시절 자신의 플레이와 비슷한 선수가 브라질에 있다고 언급한 사람은 바로 가브리엘 헤수스(19, 팔메이라스)이다.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리는 헤수스는 호나우두가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전 세계 구단들의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다. 레알 이외에도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가 헤수스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Globo TV와 인터뷰에서 “가브리엘의 팬이다. 가브리엘을 보면 어렸을 때 나를 보는 것 같다. 나와 유사한 점이 많은 선수이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헤수스는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리우 올림픽 명단에 포
특히 호나우두는 마지막으로 헤수스에게 전하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
“경기를 즐기고 행복해라. 나중에 코치들은 너에게 많은 기술을 가르치려 할 것이다. 그러나 공과 함께 있을 때는 항상 즐거워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라. 팬들은 골을 넣는 선수를 좋아한다. 항상 득점을 갈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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