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가장 큰 목표는 ‘메달’이다.
동메달을 목에 건 2012 런던 올림픽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것이다.
돋보기를 들이대면 이밖에 달성해야 할 미션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 18일 브라질로 날아간 신태용호. 사진(인천공항)=김영구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19일 발표한 ‘올림픽팀에 주어진 미션 10가지’에는 ▲결승 진출 ▲조별리그 1위 ▲조별리그 전승 ▲조별리그 무실점 등이 포함했다.
8월 5일 사우바도르에서 만나는 최약체 피지전을 겨냥, ▲20년만에 1차전 승리 ▲한 경기 6득점 ▲한 경기 3골차 이상 승리 ▲한 선수 해트트릭 등도 담겼다.
이밖에 ▲한
18일 베이스캠프 장소인 브라질로 출국한 올림픽팀은 이라크(비공개) 스웨덴과 친선전을 거쳐 31일 결전의 땅 사우바도르에 입성한다.
대표팀은 피지, 독일, 멕시코와 C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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