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가 9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11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미네소타전 이후 9일 만에 선발 라인업ㅇ이다. 하지만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로 나서는 걸 감안하면 추신수는 허리 통증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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