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LA 다저스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4일(한국시간) 홈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경기서 2-7로 패배했다. 경기가 일찌감치 기울어감에 따라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 4점을 한꺼번에 잃으면서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5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바로 다음 6회초 3점을 더 내주면서 경기가 빠르게 기울었다.
↑ LA 다저스가 2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에 크게 이겼다. 사진=AFPBBNEWS=News1 |
다저스
타선에서는 4번타자 에드리안 곤잘레스가 홈런을 터트리는 등 상대 마운드를 몰아붙였다. 7번타자로 나선 앤드류 톨레스는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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