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t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피노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t는 슈가 레이 마리몬에 이어 피노까지 방출 절차를 밟는다.
피노는 당초 ‘에이스감’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12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7.15(39이닝 31자책).
↑ kt 위즈가 요한 피노를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