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이호준(40)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는 등 7명이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NC 베테랑 타자 이호준이다. 6월까지 3할 타율이 1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쳤던 이호준은 7월 들어 타율 0.149 5타점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NC는 관리차원에서 이호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는 투수 이동걸과 김경태, 내야수 임익준이 제외됐다. 이동걸은 지난 31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구에 맞은 여파다. 삼성 투수 임대한과, LG 투수 이동현, KIA 외야수 김원섭도 1군에서 말소됐다.
↑ NC다이노스 이호준.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