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멕시코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한국과의 경기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고레츠카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예선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27분 만에 부상을 입고 세르지 나브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부상으로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 해보인다.
한편 독일과 한국의 C조 2차전은 오는 8일 오전 4시에 열린다.
한국은 피지를 8-0으로 대파하면서 대승을 거둔 반면, 독일은 멕시코의 경기에서 각각 2골씩 주고받으며 2대2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은 나란히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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