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손시헌이 옆구리에 공을 맞아 교체됐다.
손시헌은 5일 한화 이글스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1사 1루서 타석에 선 손시헌. 2B 2S의 볼카운트서 카스티요의 손을 떠난 147km 속구가 손시헌의 왼 옆구리를 향했다.
고통으로 주저앉은 손시헌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통증이 있어 곧바로 대주자 지석훈과 교체됐다.
손시헌은 사구 부위에 아이싱 중이다. NC 측은 “곧 병원으로 이동해 X-ray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NC의 손시헌은 5일 대전 한화전에서 4회초 사구 후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