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최미선(광주여대)-장혜진(LH)-기보배(광주시청)가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는 여자 양궁 개인전 랭킹라운드가 열렸다. 최미선은 669점을 따내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장혜진이 666점, 기보배가 663점으로 이었다.
랭킹라운드서 1~3위를 기록한 여자 양궁은 64강 결선 토너먼트부터 4강까지는 맞대결이 없다. 메달 싹쓸이까지 기대해 볼만 한 이유다.
↑ 한국 여자 양궁이 개인전 1~3위를 싹쓸이했다. 사진=MK스포츠 DB |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