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이 8월 홈경기를 맞아 ‘빅버드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전(10일), 포항 스틸러스전(17일), 전남 드래곤즈전(20일) 등 3경기가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최 준비 과정에 따른 잔디 교체 작업으로 수원은 9월까지 홈경기가 없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안팎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서 물풍선 터뜨리기, 얼음 위 오래버티기, 물총컬링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된다. 미션 수행 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물썰매 수영장, 수원 사인볼, 청백적 아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경기 승리 시에는 N석을 대상으로 물대포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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