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배영수가 1군 엔트리 등록 4일 만에 말소됐다.
한화는 6일 배영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2일 등록한 지 4일 만에 교체다. 배영수는 시즌 첫 경기도 뛰지 못하고 2군행을 통보 받았다.
배영수를 대신해 이날 정식선수로 등록된 황재규가 1군에 올라왔다. 황재규는 통산 87경기에 출전 1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 한화의 배영수는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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