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중국의 쑨양과 함께 400M 경기를 펼친다.
박태환은 지난 5일(한국시간) 발표된 2016 리우올림픽 400m 조편성에서 전체 7개조 중 여섯번째 3번 레인으로 배정됐다.
바로 옆 레인에는 라이벌이자 절친한 사이인 쑨양이 위치한다.
박태환은 리우올림픽에서 400m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의 주종목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8일 치러지는 자유형 200m에서는 6개조 중 마지막 2번 레인으로 경기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