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2·갤럭시아SM)가 생애 2번째 하계올림픽 참가선수 중 손꼽히는 미모라는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홍콩 중국어 일간지 ‘동팡리바오’는 7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5대 미인’을 자체선정하여 보도했다. 손연재는 2008·2012년 필드하키 금메달리스트 엘런 호흐(30·네덜란드)에 이어 2번째로 언급됐다.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이단평행봉 챔피언 알리야 무스타피나(22·러시아)와 2015 유러피언게임 사격 스키트 금메달리스트 앰버 힐(19·영국),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와 클럽 선수로 모두 ‘베스트 리시버’에 선정된 바 있는 자켈리니 카르발류(33·브라질)도 ‘리우 5대 미녀’에 이름을 올렸다.
↑ 손연재가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 결선에서 볼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세명대학교체육관)=김영구 기자 |
↑ 브라질 배구대표 자켈리니 카르발류가 케냐와의 2010 세계배구선수권 1라운드 경기에서 스파이크하고 있다. 사진(일본 하마마쓰)=AFPBBNews=News1 |
손연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랭킹에서 5위에 올라있다. 2016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후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은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손연재는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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