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8월 8일~11일)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폴란드 U-18 대표팀,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스팀, 히로시마 고교선발팀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한국은 8일 오후 4시 폴란드 U-18 대표팀와 첫 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히로시마 고교선발팀(10일 오후 6시),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스팀(11일 오후 3시30분)과 2,3차전을 치른다.
↑ U-17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K리그 유스팀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지난해 U-17 월드컵 기니전에서 결승골을 터드린 오세훈(현대고)도 선발됐다.
※U-17 대표팀 소집 명단
GK : 민성준(대건고), 서주환(현대고)
DF : 최희원(영생고), 김현우(현대고), 이지솔(언남고), 이창
MF : 홍현석(현대고), 임화랑(오산고), 김세현(보인고)
FW : 전세진(매탄고), 유호성(제주U-18), 정우영(대건고), 오세훈(현대고), 최정훈(매탄고), 이규혁(신갈고), 김규형(현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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