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콜롬비아와야 격전을 벌였다. 8강 진출의 불씨는 간신히 살린 상태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B조 2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이날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테오필로 구티에레즈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어 6분 뒤에는 자책골을 기록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 사진(브라질 리우)=AFP BBNews=News1 |
스포츠호치는 “순간의 망설임이 뼈아픈 실수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일본은 막판 연속 골로 8강 진출의 불씨를 간신히 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