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의 16강 진출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서지연은 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라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32강전서 예카테리나 디야첸코(러시아)에게 12-15로 패배했다.
상체와 얼굴을 찌르거나 벨 수 있는
먼저 2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2점을 따냈다. 이후 연속 4실점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연속 4득점하며 반격을 노린 서지연이었으나, 그는 2회초 대량 실점과 함께 패했다. 결국 서지연은 32강전서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