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의 기보배(광주시청)가 무난하게 32강전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64강에 나섰다. 강풍도 그의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
기보배는 셰자나 안와르(케냐)를 세트스코어 7-1(26-24, 26-23, 26-26, 27-26)로 꺾고 가볍게 32강에 안착했다.
↑ 기보배가 개인 32강전에 무난히 진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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