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의 기보배가 가뿐하게 16강전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 32강전에 나섰다.
그는 베로니카 마르첸코(우크라이나)를 맞아 세트점수 6-2(29-27, 27-27, 29-29, 29-25)로 이겼다.
↑ 사진(브라질 리우)=AFPBBNEWS=News1 |
1세트 9점을 쏘며 시작한 기보배는 상대 선수와 엎치락뒤치락하는 팽팽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제 페이스를 유지했던 그는 또 한 번 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