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여자 역도 53㎏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윤진희가 소감을 전했다.
윤진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응원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라며 “거의 내 자신과 비교하지 말고 미래의 나를 기대하고 꿈꾸며 현재를 즐겨라”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윤진희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53kg급 그룹 A경기에서 인상 88kg 용상 111kg 합계 199kg을 들었다.
↑ 사진(브라질 리우)=AFPBBNEWS=News1 |
이로써 윤진희는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 1위는 후슈칭(대만·212kg), 2위는 하이딜린 디아즈(필리핀·200kg)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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