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현정화 탁구 해설위원이 남자 탁구 정영식 선수의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는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이 열렸고, 한국의 정영식선수는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마룽 선수를 맞이해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2대 4로 역전패했다.
이날 현정화 SBS 해설위원은 정영식 선수가 역전패 당하자 “정말 잘 싸웠습니다. 조만간 단체전에서도 있고, 젊은 선수라 4년뒤 올림픽 때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 됩니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특히 정영식의 아쉬운 표정이 잡히자 “제가 마음이 다 아프네요”라면서 떨리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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