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한 올림픽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정철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2016 리우올림픽 조별예선 A조 경기 러시아와 맞대결을 펼쳤다.
여자 배구팀은 2세트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1, 3, 4세트를 내리 주며 아쉽게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이정철 감독은 “우리보다 한 수 위 전력의 러시아를 상대로 잘 싸웠다. 특히 2세트는 20-23으로 뒤지고 있다가 뒤집은 부분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감독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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