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 양궁이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남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뗐다.
32강에서 조기 탈락한 김우진의 뒤를 이어 사대에 오른 이승윤과 구본찬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 구본찬.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
11일 구본찬은 64강과 32강에서 각각 보리스 발라즈(슬로바키아) 패트릭 휴스턴(영국)을 6-0으로 가볍게 꺾었다.
12일 밤 이승윤은 아타누 다스(인도) 구본찬은 플로리안 플로토(독일)과 8강
여자팀 3인은 11일 2연승을 따낸 최민선 포함 전원 16강에 올랐다. 기보배는 산 유 위(미얀마) 장혜진은 강은주(북한) 최미선은 안나 스테파노바(러시아)와 11일 밤부터 맞붙는다.
양궁 전 종목 석권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