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600만 관중까지 1만2110명을 남겨둔 가운데 11일 KBO리그가 열린 잠실(9725명), 고척(1만5286명), 문학(4281명), 울산(7631명), 대구(5457명) 등 5개 구장에는 총 4만2380명이 자리했다.
이로써 KBO리그는 시즌 509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넘어섰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이다. 그리고 2012년(419경기), 2011년(466경기)에 이어 3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11일 현재 시즌 총 관중은 603만270명으로 경기당 평균 1만1847명이다.
↑ 프로야구는 11일 6년 연속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