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이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좌절했다.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최미선(20·광주여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미선은 12일(한국시간)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펼쳐진 여자 양궁 개인전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세트점수 0-6(23-25 26-29 27-29)으로 완패했다.
↑ 사진(브라질 리우)=AFP BBNews=News1 |
최미선은 첫 발을 5점에 쏴 다소 쉽게 1세트를 내줬다. 흔들린 최미선은 총 9발 중 10점 만점은 단 한 차례만 그쳤다. 반면 발렌시아는 한 발을 제외하고 모두 9점 이상을 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