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31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종목과 개인은 모두 축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은 12일 2016 리우올림픽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7월부터 개막 1주일까지 빅데이터 추출결과 단일종목으로는 축구가 인기 1위였다. 최다 팔로워 참가선수도 5650만의 브라질 축구공격수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다.
↑ 네이마르가 이라크와의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A조 경기에 임하고 있다. 브라질은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여 콜롬비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사진(브라질 브라질리아)=AFPBBNews=News1 |
리우올림픽 인기 2~10위 종목은 육상-수영-농구-체조-복싱-배구-테니스-레슬링-사이클이다. 2015·2016 전미농구협회(NBA) 올스타에 빛나는 미국대표팀 슈팅가드 클레이 톰프슨(26·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팔로워 2위, 2012 런던올림픽 플랫폼 및 2016 리우올림픽 싱크로나이즈 동메달리스트인 다이빙 10m 선수 톰 데일리(22·영국)가 3위가 올랐다.
여자테니스협회(WTA) 신인왕(2013)·기량발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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