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지만(25)의 소속팀 LA 에인절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대패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지만은 대수비로 출전했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서 3-13으로 대패했다.
에인절스는 콜 칼훈의 선제 솔로 홈런과 알버트 푸홀스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내며 앞서갔지만 1,2회 클리블랜드에 1점 씩을 내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 최지만이 13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에 대수비로 출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은 7회말 클리블랜드 공격에서 셰인 로빈슨을 대신해 좌익수로 출전해 상대 아브라
8연패 늪에 빠진 에인절스는 올 시즌 전적 49승66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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