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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두라스] 김태영 “연장전 치를 가능성 높다” 예언

기사입력 2016-08-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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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축구해설위원 김태영이 온두라스 전 승리를 예측했다.

14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루 스타디움에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를 앞두고 분석을 내놓았다.

김태영 위원은 “이번 온두라스전은 2012년 ‘런던 올림픽’때처럼 연장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임을 예측했다.

온두라스 축구팀에 대해 김태영 위원은 “지난 6월 친선경기를 통해 만난 팀이긴 하지만,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지금의 온두라스는 그 때와는 달리 수비 조직력이 강하고, 압박과 역습 스피드가 빠르다”며 “이에 따라 우리 미드필더나 수비진들은 육탄 방어도 불사해야 하며 공격진들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공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지현 위원 역시 “쓰리백을 기반으로 3-4-3 전형을 구축하고 있고, 수비시에는 5-4-1 형태로 수비숫자를 많이 둔 채 왕성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압박과 역습을 잘 구사하는 팀”이라며 “전방 스리톱인 키오토, 로사노, 엘리스 선수와 중앙 미드필더 아코스타, 이 4명의 선수가 빠른 공격전환을 통해 날카로운 역습을 구사할테니 이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두 의원은 모두 한국 축구팀의 필승 팁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선제골’을 손꼽았다. 이는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언급한 “선제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는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김 위원은 “온두라스가 먼저 득점한다면, 오히려 빗장수비가 강화되어 공략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선제골을 넣고 리드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위원 역시 선제골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상대가 역습이 날카로운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선제골을 넣고, 상대의 경기운영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반에 수비 숫자를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고, 후반 중반 이후 승부를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들려주기도 했다.

지난 경기들, 특히 멕시코 전에서 결과를 맞춘 김 위원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두 팀 다 팽팽해서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라면서도 “현재로서는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로 가다가, 연장전까지 치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런던올림픽 당시 8강에서 만난 영국팀과의 경기를 상기시키며 “그때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까지 가서 짜릿하게 이겼는데, 이번에도 그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연장전은 물론 승부차기 키커까지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 위원 역시 ‘연장전

승부’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신태용호가 온두라스 전에 대해 대비를 많이 했을 것”이라며 “연장전까지 가지 않고, 2-1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기도 했다.

SBS는 김태영,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오전 6시30분부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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