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선수가 두각을 나타낼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 오전 7시 5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시작으로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카를로스 벨트란(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쥬릭슨 프로파(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콜 하멜스.
↑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는 10시 5분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시애틀은 상대 선발인 우완 켄달 그레이브맨에 맞서 아오키 노리치카(좌익수) 세스 스미스(우익수) 로빈슨 카노(2루수) 넬슨 크루즈(지명타자) 카일 시거(3루수) 아담 린드(1루수) 레오니스 마틴(중견수) 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 케텔 마르테(유격수)의 라인업으로 나선다. 선발은 이와쿠마 히사시.
LA에인절스의 최지만도 이날 8시 10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벤치를 지킨다.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최근 7경기 15타수 1안타로 부진한 결과다. 에인절스는 유넬 에스코바(3루수) 콜 칼훈(우익수) 마이크 트라웃(지명타자) 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 제프리 마르테(1루수) 젯 밴디(포수) 조니 지아보텔라(2루수) 닉 버스(중견수) 그레고리오 페팃(좌익수)의 라인업으로 나온다. 선발은 맷 슈메이커.
에인절스는 이날 외야수 쉐인 로빈슨을 오른 엉덩이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버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2루수 션 코일이 지명할당됐다. 전문 외야수인 버스가 새로운 자리에 적응할 경우, 최지만은 외야보다는 1루로 뛰는 빈도가 많아질 예정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도 10시 5분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상대가 좌완 매디슨 범가너를 선발 예고한 결과다.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 J.J. 하디(유격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 조너던 스
볼티모어는 이날 타일러 윌슨을 콜업하고 우완 불펜 대런 오데이를 오른 어깨 회전근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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