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하계올림픽대회 통산 5번째 정상에 오른 한국 남자양궁대표팀이 근사한 기념품을 받았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이자 세계적인 시계회사 ‘오메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을 제패한 한국 구성원에게 한정판 제품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오메가 최고경영자는 전달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예우를 갖췄다.
오메가 한정판을 선물 받은 한국인 올림픽 챔피언으로는 2012 런던하계올림픽 권총 2관왕 진종오(37·KT 사격선수단)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27·스포츠토토빙상단)가 있다. 리우 2관왕 구본찬(23·현대제철)을 필두로 김우진(24·청주시청)과 이승윤(21·코오롱)까지 이번 남자양궁 금메달리스트를 더하여 총 5명이 됐다.
↑ 사진=‘오메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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