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현우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가운데 류한수가 금빛 사냥에 나선다.
류한수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후 10시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시작하는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류한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바 있어 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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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판정 의혹으로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대표팀의 ‘간판’ 김현
한편 지난 14일 16강에서 석연찮은 심판 판정 속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에 5-7로 패한 김현우는 패자부활전에서 양빈(중국)을 3-1로 물리치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 보조 스타세비치(크로아티아)를 6-4로 꺾고 동매달을 따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