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이승윤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와 공항에서 재회했다.
양궁 국가대표팀은 16일 오전 11시40분께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4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기록을 세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대표팀의 막내인 이승윤 선수는 공항에 마중 나
한편 16일 SNS에 “올림픽 전에 알리기엔 너무 시끄러워져 대표팀에 폐 끼칠까봐 이제서야 알린다”며 “한국 가서 청첩장 꼭 돌리겠다. 늦게 알려드려 죄송하다. 많이 축하해 달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청첩장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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