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가 마루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시몬 바일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마루 결선에서 15.96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금메달로 시몬 바일스는 단체전, 개인 종합, 도마에 이어 마루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기계체조 5관왕에 도전했던 시몬 바일스는 지난 16일 평균대에서 실수를 하면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