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가 4강 진출의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대표팀 주장 김연경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경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여자 배구 8강전에서 패배한 뒤 인터뷰를 통해 “많이 아쉽지만 경기는 끝났고 최선을 다했다. 홀가분하다고 해야 할지, 후회스럽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편 여자 배구팀은 16일 펼쳐진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을 내주며 패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