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권도 대표팀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15분 리우 올림픽파크 내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다비드 실베레 보위(중앙아프리카공화국)와 태권도 남자 68kg급 예선 경기를 갖는다.
그는 4년 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58㎏급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고, 이번에는 한 체급 올려 68㎏급에서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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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
특히 김태훈(22·동아대)이 지난 18일(한국시간)
여자 태권도 경기에서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은메달을 확보했다는 낭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